파파의 육아

밥 안먹는 아이 유형 체크하고 유형에 따른 양육자의 방식에 변화가 필요해요!!(2/3편)

가희파파 2021. 5. 6. 23:13
반응형

안녕하세요 ! 가희 도진이 파파에요!

 

지난 포스팅에선 식습관 형석이 잘못된

아이의 두가지 유형을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두가지 유형중 양육자의 방식에

문제가 있어서 변화가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

 

지난시간 부모의 방식에 변화를

줘야한다고 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볼수있어요!

 

 

밥 안먹는 아이 유형 체크하고 유형에 따른 대처법까지 알아봐요!(1/3편)

안녕하세요 !! 가희 도진이 파파에요!! 많은 양육자 분들! 밥시간이 다가오면 오늘은 아이와 또 얼마나 싸워야할지 하루하루 걱정을 하고있지는 않았나요? 밥을 먹을때마다 전쟁을 치

hmjh1028.tistory.com


시작에 앞서 오늘 포스팅하는 내용을

실천하는 도중 여태껏 해온 행동들이

있기때문에 귀찮아 지거나 마음이

약해져 아이에게 주도권을 다시 뺏기지

않도록 해야하는걸 꼭 명심하세요 !!

 


식사 제공시간과 식사시간 지키기

 

 

1.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경우 되도록

같은시간에 식사 제공하기

 

2. 식사시간은 30분 ~ 40분

이내로 제한하기

 

3. 말을 알아 듣는경우 정확한

식사시간을 미리 알려주기

 

4. 식사 중간중간 식사시간 알려주기

 

5.식사시간 간격은 3시간

4시간 유지하기

 

6.식사를 잘하는 아이의 경우 점심과

저녁사이에 간식 제공하기

 

아이가 매끼 식사를 할때 30분 내지 40분

정도로 식사시간을 제한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식사 시작전 약속한 시간이

되면 식사시간이 끝난다는걸 미리 알리며

 

식사 중간에 한두번 정도는 식사 마무리

시간이 언제인지 상기시켜 줘야하죠

 

또한 식사시간 간격은 3시간 ~ 4시간을

지키면서 점심과 저녁 사이에 간식을

제공하면 좋지만 간식을 제공했을

경우에도 식사를 하는 식습관 형성이 

이뤄지고 있을 경우만 제공 하도록해요

 


식사를 제공하는 장소 시키기

 

 

1. 불가피한 상황이 아닐경우 항상

같은 장소에서 식사하기

 

2. 돌아다니며 먹는것은 절대

허용하지 않기

 

3. 좌식보다 식탁사용하기

 

4.영상시청이 불가능 하도록 양육자도

함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고

아이의 자리는 tv와 등지도록 하기

 

항상 같은 자리에서 식사를 하는것은

식습관 형성의 기본이기 때문에 제일

중요하다 볼수 있어요

 

이 말은 돌아다니며 식사하는것은 절대

허용되지 않는다는 말이 되겠는데

 

유아계통 전공자인 제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식사도중 돌아다니는 아이들을

쫒아다니며 식사를 도와주는 경우는

볼수 없다고하니 절대로 허용되지

않아야 할 행동으로 생각 해야하죠

 

즉 보육기관 또는 학교에서 돌아다니며

식사하는 아이를 위해 행동해주지  않는

것처럼 돌아다니며 먹는 행동은 가정

에서도 일관성있게 허용하면 안돼요

 

그러나 아이가 계속해서 돌아다니며 먹는

모습을 보인다면 좌식식탁을 이용한

식사보다는 의자 식탁을 이용한 식사를

하게끔 식사장소를 정해주는게 바람직하죠

 

마지막으로 영상물 시청을 하면서 식사를

하는것은 후에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아이가 앉는 자리를 티비와 등지는

자리로 배정을하고

 

아이들은 양육자의 모습을 보고 모델링하기

때문에 양육자또한 식사시간에 스마트폰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하죠

 


식사시간에 아이와 소통하며

보상 제공하기

 

1. 식사시간을 양육자와 아이가 소통을

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기

 

2. 식사에 집중할수 있도록 직접

떠먹도록 하기

 

3.식사시간에 위 두가지가 잘 이행된다면

토큰강화를 통한 (칭찬 스티커 , 놀이 등)

보상해주기

 

아이가 식사를 할때는 지루할수 있어 식사를

하는시간은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라 인지

할수 있도록 도와줘야해요!

 

바쁜 일과속에 아이와 함께 앉아서

식사를 하는게 어려운 경우가 많겠지만

 

아이 혼자 먹는것 보다는 가족이 함께

모여앉아 소통을 하며 식사를 즐길수

있도록 해주는게 중요하다 볼수 있어요

 

또한 식사를 할때는 떠먹여 주기보단

스스로 식사에 집중할수 있도록 습관을

길러주도록 해야해요

 

마지막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토큰강화

기법을 사용해 식사시간 후에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해 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이 토큰강화 기법은 잘못 사용하면

역효과가 나기때문에 아래 링크에서

정확한 사용법을 알아보고 적용하면

더욱 도움이 될수있어요

 

 

손빠는 아기 (손가락 빠는 아이 )이유가 뭘까요?? 만 4세 이전엔 천천히 바로잡아요!!

안녕하세요! 가희 도진이 파파에요 ! 아이는 구강기에 손가락 또는 손빠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죠? ​ 구강기에는 손가락뿐 아니라 손에 집히는 물건은 모두 입으로 가져가 아주 맛나게 

hmjh1028.tistory.com


식사량 조절해주기

 

 

1. 밥을 다 먹었다는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주기

 

2. 밥을 못먹거나 남기는 경우

혼내지 않고 정리하기

 

3. 식사량이 적거나 좋아하는것만 먹는

편식을 한다면 간식 제공하지 않기

 

아이에게 식사를 제공할땐 밥을 다먹었다는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한데요

 

식사시간에 밥을 다먹어 칭찬을 받으면

아이에겐  매 시간이 즐거운 식사가 되지만

 

식사의 양이 많거나 더이상 먹기가 싫어서

 식사를 끝내려는데 양육자가 한숟가락만

더 먹자고 한다면 매 시간이 부담감과

좌절감  같은 감정이 생기며 매 시간이

숙제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수있어요

 

즉 밥을 많이먹지 못하거나

밥을 항상 남긴다면

 

식사량을 줄여 자신도 남기지않고 먹을수

 있다는 성취감을 얻을수 있도록 해주면서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다 먹도록해서

칭찬받을수 있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주는게 좋구요

 

밥을 남기거나 먹지 못한다고 해서 혼을

내기보단 입맛이 없는지 묻거나 다음

식사시간에 다시한번 먹어보자 정도의

이야기만 하도록해 식사시간이 잔소리를

듣는시간이 되지 않도록 더이상 언급하지

않고 식사를 정리하도록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1편에서 이야기한 식습관 형성

시기인 돌정도 아이가 식사보단 간식을 더

많이 먹는경우 본인이 배가 고픈지 아닌지

잘 알고있기 때문에

 

밥을 조금 먹고나서 배가고플때 양육자가

간식을 제공해줄것을 알고 간식의 제공으로

배고픔을해소할수 있다는것까지 생각하죠

 

보통 육아를 하며 식단을 짜다보면 식사

중간중간 간식을 제공하는건 당연하죠

 

그러나 식사를 제공한후 중간에

간식을 제공하는건 맞지만

 

간식을 많이먹고 식사를 적게하는 아이의

경우엔 식사시간에 좋아하는 음식만먹고

밥은 손도대지 않거나 적게 먹었다면

배고플거 같아서 간식을 제공 하기보단

 

배고파 할때 간식을 제공하지 않고

식사시간을 당겨 식사를 한번더

제공하도록 하는게 맞아요

 

만약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식사후에

간식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하되

 

맘이 약해져 간식을 제공해 버리는 일은

없도록 해야하구요 그럼에도 식사를

힘들어 한다면 극 소량의 밥을 줘서

 

위에서 이야기했던 성공의 기회를 제공해

식사에대한 성공경험을 시켜 올바르게

식사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것도 좋아요

 


기본적인 식사예절 교육하기

 

 

1. 음식 및 식사도구를 던진다면

단호히 정리하기

 

2. 식사도중 물을 먹이거나 국에

밥을 말아먹이지 않기

 

아이가 음식이나 식사도구를 집어던지는

행동은 가정이나 보육시설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데요

 

양육자의 마음이 아파 포기할까

생각이 들정도로 안타깝고 미안

하겠지만

 

어디서든 허용되지 않는만큼

절대로 안된다는걸 알려줘야하죠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소리를

지르는 등의 야단을 치키보단

 

낮게깔린 단호한 목소리로 안돼 !

안돼는거야! 라고 이야기 하거나

침묵상태로 단호한 눈빛을 보내는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될수 있어요

 

또한 의사소통이 되지않는 아이는

분위기나 표정 말투등을 통해

이 상황이 하지 말라는 행동인지

아닌지 느끼는것이기 때문에

화를내고 소리를 지른다고 해도

제대로 알아들을수 없어요

 

그렇기에 음식이나 식사도구를 던지는

행동을 3회이상 반복을 한다면 어차피

알아들을수 없으니 단호히 모든 음식과

식기도구를 정리해 버리는게 맞아요

 

만약 위 설명과 다르게 알아듣지도

못하는 아이를 잡고 설명을 길게하면

 

훈육을 관심받는 상황으로 인식해

오히려 관심 받는것에 더 중점을 두여

관심끌기로 변질되는 상황이 초래되니

의사소통이 불가능 하다면 꼭 식사에

관한것만 아니라 어떠한 훈육이란소

길게말할 필요가 없어요

 

마지막으로 식사시간에

물을 많이마시는 경우

 

물배로 인해 밥을먹기 힘든 경우도

있지만 길게보면 소화장애도

생기게 되는경우가  있는데요

 

체할까봐 밥을 먹는도중 물을 먹이는

경우와 국 또는 물에 말아먹이는 경우

 

어릴수록 씹는 과정을 배우는 과정을

방해받는 것뿐 아니라 음식물을 씹을때

침샘에서 나온 소화액인 침이 음식과

만나 1차적인 소화를 할수 없도록해

소화장애가 나타날수 있어요

 

즉 물로 밥을 삼키도록 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충분히 씹은뒤 삼킬수 있도록

물은 식후에 제공해 주도록 하고 국과

밥은 따로줘 꼭 습관화 되도록 해야되죠

 

만약 밥을 씹어서 삼키기 힘든 경우나

먹기 힘든경우 물에 말거나 국에 말아서

꿀떡꿀떡 넘기게 하기보단 차라리 죽을

먹이는게 도움이 될수있어요

 


 

오늘은 이전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두가지

유형중 양육자의 식사제공 및 환경에

문제가있어 바꿔야 하는 경우에 해당하던

문제행동을 바로잡을 내용 다섯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위에서 이야기한 모든 내용은 꼭 식습관

형성이 될때까지 마음이 아파도 포기치

않고 아이와의 줄다리기를 이겨내야

한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세요!


식습관형성에 관한 오늘 포스팅은 학대가

아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아이가

건강한 식사를 하기위한 내용이였던 만큼

절대로 감정적으로 행동해도 안되겠죠 ??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꾹 !!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세요 ^^

 

 

 

 

 

 

 

 

 

 

⇣유익한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