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의 육아

밥 안먹는 아이 유형에 따른 기질을 존중해야해요 !(3/3편)

가희파파 2021. 5. 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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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가희 도진이 파파에요!!

 

지난 포스팅에서 식습관 형성이 잘못된

아이의 유형중 양육자의 변화가 필요한

경우와 해결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선 두가지 유형중 식사

환경이나 식사를 제공하는 양육자의

습관으로 인해서가 아닌 편식이 심하고

음식물을 뱉거나 입에 물고있는 아이 

즉 구강내 감각이 예민한 아이들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건데요

 

시작에 앞서 검색을 통해 3편을 먼저

보고왔다면 1편에서 문제 유형을 먼저

확인하고 온다면  2편과 3편을 더욱

유익한 자료로 느낄수 있을거에요 !

 

1편과 2편은 아래 링크로 남겨 둘께요

 

 

 

밥 안먹는 아이 유형 체크하고 유형에 따른 대처법까지 알아봐요!(1/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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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먹는 아이 유형 체크하고 유형에 따른 양육자의 방식에 변화가 필요해요!!(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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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는 아이 뱉어내는 아이 물고있는

아이는 어떠한 문제가 생길까요 ?

 

 

1. 영양결핍

 

편식을 한다면 당연히 영양소가 골고루

충족되지 않게되고 당연히 영양결핍이

나타날수 밖에 없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증상이 없는지

체크하여 부족한 영양분을 영양제로

보충을 해주는게 좋아요

 

 

2. 씹기를 충분히 하지못해

치아 발달상 문제발생

 

아이들은 이유식기를 거치며 씹기훈련을

하게되죠 이때 씹기를 충분히 하지못하면

치아 발달상 문제가 발생되고

 

오래 물고있게 되다보니 충치나 치아

우식증까지 나타날수 있어요

 

이유식을 편하게 먹이려는 양육자는

젖병에 주거나 깔대기와 같이 빨아먹는

원리를 이용한 이유식기를 사용하는데요

 

이러한 이유식기의 사용은 자제하고

정상적인 이유식기를 사용 해야해요

 


 

편식하는 아이 이유가 뭘까요 ?

 

 

편식을 하는 이유는 무궁무진 하지만

흔하게 겪는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1. 이유식 시기에 여러가지 재료를 바꿔가며

먹이지 않고 잘 먹는 한정된 재료만 사용해

지속적으로 한가지 음식만 먹인경우

 

 

2. 양육자가 싫어하는 음식 또는 선호하지

않는 음식을 먹이지 않는경우

 

 

3.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접해본경우

 


 

편식하는 아이 어떻게 대처할까요 ?

 

 

1. 안먹는걸 억지로 먹이려하지 마세요

 

보통 아이가 먹지 않으면 양육자는

따라 다니면서 먹이거나  애걸하고

그래도 안돼면 야단치기 마련인데요

 

오히려 위와같은 상황이 양육자의

의도와는 달리 놀이로 받아 들이는등

나쁜습관을 더욱 강화시킬수 있고

 

식사시간을 부정적으로 인식해 거부감을

느끼게 될수 있으니 먹지 않는다면

과감히 치우는게 되려 현명한 대처법이죠

 

 

2. 식사시간 전 , 후 간식량

체크 및 조절이 필요해요

 

식사시간 전 후 간식량을 체크하고 되도록

간식의 양은 줄여주는게 도움이 될수있고

 

간식을 줄땐 너무 짜거나 달거나 자극적인

간식을 피하도록 하고 인스턴트 음식은

자제하도록 해야하죠

 

 

3. 싫어하는 반찬 숨겨서 먹이지 않기

 

제 주변 양육자만 보아도 아이가 식사를

할때 편식을 하는모습을 보이면 몰래

숨겨서 먹이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때 처음엔 모르고 넙죽 받아넣더니

한참을 오물거리고 숨겨놓은 음식을

골라서 뱉어내는 모습을 보였었죠

 

이렇듯 숨겨서 먹인다해도 입안이 예민한

아이들은 귀신같이 알고 있기에 차라리

조리법을 바꿔 보는게 도움이 될수있어요

 

예로 편식하는 음식을 잘게 다져서 조리를

해본다거나 잘게 다져도 알아채고 물고

있거나 뱉어낸다면 편식하는 음식을 아예

갈아서 제공하는 조리법에 변화를주는게

도움이되죠

 

 

4. 칭찬과 보상을 아끼지않기

 

2편에서도 나온 내용이지만 칭찬

스티커를 제공해 보상을 하거나

 

아이가 평소에 좋아하는 놀이가 있다면

양육자들이 함께 놀이에 참여해주세요

 

그렇다면 아이는 식사를 잘 마쳤을때

즐거운 일이 생긴다는걸 알게되고

식사시간을 기다리고 잘 먹게 되는거죠

 

단 칭찬 스티커의 경우 올바른

제공법을 꼭 지켜야 한다는건 2편을

통해 확인해보았죠 ?

 

올바른 스티커 제도를 꼭 지켜야해요!

 

 

5. 다양한 식사 및 영양교육에 참여시키기

 

아이들이 잘 보는 만화의 경우 교육을

목적으로 영양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걸 알고 있을텐데요

 

이러한 영상을 접해주거나 영양에 관한

책 또는 주말농장과 같은 체험장을

이용해 직접 야채를 기르고 수확해서

요리를 해보는게 제일 좋은데요

 

만약 체험장에 갈 여건이 안된다면

아이에게 제공하는 음식을 만들때

안전에  문제가없는 도구일때 준비과정을

아이에게 직접 참여시켜 직 간접적

경험을 제공해 주는게 도움이 될수있어요

 

 

6. 식성이 좋은 잘먹는 친구와 식사하기

 

유아기엔 또래에게 관심이 많은데요

 

이러한 습성을 이용해 잘 먹는 친구들이

주변에 있다면 그 친구와 식사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경쟁심리를 자극해

주는것도 아이가 먹는 경험을 하는데

좋은 자극이 될수 있어요

 


뱉어내는 아이는 어떻게 대처할까요 ?

 

영유아기 아이들은 성인인 양육자들과는

달리 구강내 감각이 3배이상 민감하고

 

기질적으로 예민하기까지 한 아이의 경우

혀로 밥알 하나까지 다 느낄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먹던 밥양이

아니거나 평소에 먹던게 아니라면

그걸 느끼고 뱉어내는 모습을 볼수가있죠

 

이러한 아이들은 기질을 존중해야해요

 

 

1. 한숟가락에 뜨는 밥양을 줄여주세요

 

한입에 들어오는 양이 아이가 느끼기에

많다면 지례 겁먹고 뱉어내는 경우가

생길수가 있어 크기가 작은 숟가락을

사용하거나 없다면 뱉어낼때 뜨던

한입양을 평소보다 적게 주도록해요

 

 

2. 익숙한 맛과 식감을

느낄수 있도록 제공해요

 

밥양의 변화로도 부담을 느끼고 있는만큼

당연히 맛과 식감도 예민하게 받아들이죠

 

이러한 경우 다양한 음식보다는 익숙한

맛과 식감의 음식을 제공하며 조금씩

형태에 변화를 주도록하고 익숙해

진다면 점차 먹을수있는 음식의 수를

늘리도록 해야하죠

만약 이유식을 하고있다면 위와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이유식에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맛과 식감을 느끼게

해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아요

 


 

입에 물고있는 아이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입에 물고있는 아이의 경우 먹기가 싫거나

음식을 씹는것 자체가 싫은 경우인데요

 

먹기가 싫어서 물고있는 것으로 보인다면

평소 간식양이 많지는 않은지 물을 많이

먹이진 않는지 체크를 해야해요

 

만약 간식이나 물을 많이 먹었다면

아이는 포만감으로 인해 당연히 먹기

싫어할수 밖에 없어요

 

이와 반대로 밥뿐 아니라 간식도 안먹는

아이의 경우 음식을 먹기 싫다기 보단

씹기 싫다고 볼수 있구요 이러한 아이의

경우 아래 내용이 도움이 될수있어요

 

 

1. 한숟가락에 뜨는 양을 줄여주세요

 

위에서 본 내용과같게 한입에 먹는양을

 줄여주고 한입을 다먹었을때 다음 한입을

주도록 해야하는데  만약 한입을 먹기도

전에 또 떠서 먹이거나 입에 물고있어

식사 시간이 길어진다는 이유로 물이나

국물을 이용해 삼키게 한다거나 말아

먹인다면 씹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접

씹어서 한입을 삼킬때까지 기다려주세요

 

 

2.좋아하는 음식을 위주로 제공하세요

 

좋아하는 음식을 먹이면 편식으로 가지

않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오히려 편식걱정보다 씹어 맛을 느끼는

즐거움을 느끼는게 더 중요하다고

보기때문에 일단은 좋아하는 음식을

위주로 제공하는게 좋고 후에 조금씩

먹는 음식의 영역을 넓혀가도록 하는게

좋다고 볼수있어요

 

단! 간식 또는 음식은 잘 먹지만 밥만

물고있는 아이의 경우 씹기가 싫어

입에 물고있는게 아닌점을 기억하셔서

이런 아이들은 위에서 보았던 내용을

참고해 혼동하지 않으셔야해요 !

 

 

3. 식사 제공시간에 간격을 두세요

 

식사 제공시간은 3~4시간 텀이

좋다고 이야기를 했었죠?

 

입에 물고있는 아이들의 경우 식사를

세끼 다 챙기고 간식도 주는게 맞지만

 

기존 식사 제공시간보다 텀을 길게잡아

포만감 보다는 배고픔을 더 잘 느끼도록

해주도록 하는게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길게 굶기지는 않아야 하겠죠 ?

 


 

총 3편으로 예정되었던 식습관 교육에

관한 포스팅중 마지막 포스팅 인데요

 

대부분 이러한 내용을보고 이론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실로 유아분야 전공자인 제 아내의 경험상

잘 이뤄지고 있고 제 딸아이 또한 정확한

식습관을 갖게되었으니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단 시간이 아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길게 생각해 조금씩

변화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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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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