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의 육아

분리불안과 애착형성은 친구? 애착유형과 문제행동 대처법까지 알아봐요!(1/2편)

가희파파 2021. 6. 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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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가희 도진이 파파에요!!

 

양육자가 잠시 자리를 비우면

아이는 불안해하고 울게 되는데요 !

 

아이마다 다르게 울다가도 양육자가

나타나면 행복함을 느끼며 금방 풀리는

아이가 있는반면 분이 풀리지 않아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아이도 있죠 

 

이렇듯 다른행동을 보이는건 애착형성과

분리불안의 이유로 볼수 있는데요 !

 

왜 다른아이와 다르게 유별난지 또는

우리 아이가 문제가 있는건지 이러한

행동이 정상적인 행동인지 불안하거나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 애착형성과

분리불안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해요!!

 

애착형성은 어떻게 해야할지 양육자

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아이는 분리

불안인지 질문도 많이하고 궁금해

하더라구요

 

사실 이런 애착형성과 분리불안은

항상 함께다니는 친구라고

생각하는게 옳다고 볼수 있어요

 

또한 분리불안을 무조건 나쁜것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분리불안을 보이지 않는 아이가

애착형성이 되지 않았을 확률이높아

오히려 특정 시기를 지난게 아니라면

분리불안은 정상적인 발달과정으로 보죠

 

즉 분리불안은 시기에 따라서 정상적인

행동과 문제가 될수있는 행동으로

나뉜다 볼수있죠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분리불안은 어떤

유형인지 분리불안의 친구인 애착형성은

무엇인지 이러한 애착형성은 어떤 유형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

 


애착형성과 분리불안은 친구에요!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양육자와

가지는 신뢰감 정서적 유대감이라 하죠

 

이러한 애착형성의 시기는 생후

3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주양육자와

안정애착형성이 이루어지며 굉장히

중요한 시기로 볼수있어요

 

또한 평균 18개월정도 되는 아이들은

분리불안과 낯가림이 절정에 이르는데

생후 24개월이 지나면 기존과 다르게

신체접촉을 선호하기보단 심리접촉을

선호하게 되고 심리접촉을 선호하기

시작할때 즈음 아이는 자율성과 독립심이

발달하게되며 분리불안이 점차 감소하게

되는거죠

 

그러나 간혹 5세가 되어도 보이는

아이도 있기도 하지만

 

3개월 ~ 24개월 사이 나타나는

분리불안은 발달과정상 당연한

행동으로 볼수가 있겠고 개인차에

따라 4세까지 보이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이후 나타나는. 분리불안과

낯가림은 문제행동으로 볼수있어요

 

또한 8개월이 지나도 낯가림이나

분리불안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주양육자와 안정애착형성이

잘 안된것은 아닌지 발달상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되짚어 볼필요가 있어요

 


애착형성의 유형은 ?

 

 

애착의 유형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되는데요

 

안정애착과 불안정 회피애착

불안정 저항애착이죠

 

이 세가지 애착은 양육자가 사라진뒤

나타났을때 반응또한 다를수 밖에없고

이러한 다른 반응은 어떤지 아래

내용에서자세히 보도록해요!

 

 

1. 안정애착

 

 

안정애착은 양육자와 아이가

안정적이게 애착형성이 잘 된

것으로 볼수있고 양육자가 화장실

또는 택배등을 받으러 잠시 자리를

비웠을때 울게되지만 양육자가

나타나 안아주고 다독여 주었을때

금방 안정감을 되찾고 양육자가

돌아온것에 대해 행복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요

 

 

2. 불안정 회피애착

 

 

불안정 회피애착은 양육자와 아이가

불안정한 애착이 형성되고 아이는

양육자를 회피하려는 양상을 보여요

 

양육자가 사라지면 안정애착과

달리 눈물을 보이거나 울지않고

 

양육자가 나타나도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며

양육자보단 장난감 애착인형 등을

통해서 위안을 받는 모습도 보이죠

 

 

3. 불안정 저항애착

 

 

불안정 저항애착은 양육자에게

저항하거나 분노를하는 저항애착이

형성되고 양육자가 자리를 비웠을때

안정애착과 비슷하게 눈물을 보이며

우는행동을 보이지만

 

양육자가 나타나 안아주고

다독여줘도 안정애착과 달리

진정이 되지 않으며 양육자에게

화를내거나 과격하고 공격적이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죠

 


안정애착은 필수 ! 애착장애

아이는 이러한 문제가 생겨요!

 

 

아이마다 발달상 조금은 다를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5세가 지나서도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애착장애로 볼수있어요!

 

 

1. 분리불안

 

 

5살이 되었는데도 양육자와

떨어지기 힘들어하고

양육자가 없을때 불안해하는

모습을보여요

 

 

2. 사회성 발달문제

 

 

아이가 애착형성이 되지 않는다면

사회성 발달에도 그만큼 부정적인

영항을 끼치기 마련인데요

 

애착형성이 이뤄지지 않은 아이는

또래와 어울리기 보단 혼자

놀이하는걸 더 선호하는 양상을

보여 친구관계에 악영향을 받게되죠

 

 

3. 정서불안 증상

 

 

대체로 안정애착이 이뤄지지 않은

아이의 경우 안정애착이 이뤄진

아이들에 비해 자존감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어린이집등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요

 

이렇게 정상적인 안정애착이

이뤄지지 않는 아이들 즉 애착장애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애착장애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 방임과 학대

 

 

방임과 학대는 이야기하지 않아도

이 포스팅을 찾아온 양육자라면

당연히 행해지지 않겠죠 ?

 

 

2. 맞벌이로 인해 어린이집 또는 이집

저집 옳겨다녀 양육자가 바뀌는 경우

 

3. 양육자의 사소한 행동으로인한 실수

 

4. 동생이 생겼을때

 


안정애착 이렇게 형성해보세요!!

 

 

1. 울음에 민감하게 반응해주세요

 

 

양육자도 사람이라 집안일을

하다보면 피곤하기 마련이죠

 

이때 아이가 울어대면 양육자는 그래

울어라 울어 하고 대충 반응을 하거나

아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캐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들의 울음은 양육자들이 대화를

하는것과 같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러한 울음을

외면하고 수용하지 않는다면 나아가

자신이 울어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관심갖지 않는단 생각을 하게되고

위에서 보았던 불안정 회피애착의

모습을 보이게되죠

 

 

2. 스킨십을 많이해주세요

 

 

아이에게 스킨십을 자주해주면

사랑받고 있다는걸 느끼고 후에

타인에게 사랑과 애정을 줄수있는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고 뿐만

아니라 시기상 스킨십은

오감발달에 도움이되며 뇌를 자극해

뇌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되요

 

 

3. 아이에게 지나친관심 또는

집착을 하지 않아요

 

 

양육자의 불안한 감정으로인해

지나치게 관심을 갖거나

집착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지나친 관심과 집착은 아이에게

전이가되고 이로인해 불안정 애착형성

분리불안 등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적정선을 지키도록 해야하죠

 

 

4. 자리를 비울땐 아이가 미리

알수있게 해주세요

 

 

집안일을 하다보면 아이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되죠

 

이때 아이에게 잠깐 무엇을 해야하니

갔다온다는 표현을 하고 다녀와서

갔다온다고 하고 금방 갔다왔다는

것을 알게해야 되는데요

 

태어나 처음으로 신뢰를 갖게된

양육자가 장난감을 갖고 놀거나

놀이활동을 하는 틈을타서 표현을

하지않고 계속적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모르고 있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이는 불안정애착과

분리불안이 생길수 있어요

 

특히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적응기간에도 선생님이 안고

있거나 잠시 다른곳에 신경이 쏠릴때

후다닥 사라지는 행동도 옳지않죠

 

이러한 상황이 자주 발생된다면

아이는 후에 누구에게도 믿을을

주거나 받지못하게 행동하게되니

꼭 어딘가를 간다면 간다고 왔으면

왔다고 이야기해 신뢰감을 쌓아

잠시 자리를 비우는 상황에서 아이가

분리불안과 불안정 애착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게 좋아요

 

 

5. 애착형성은 주양육자와

하는게 좋아요!

 

 

평균적으로 보았을때 생후 6개월이

지나면서 아이는 양육자와 타인을

구분하기 시작하는데요

 

이 시기에 여러 양육자가 존재하면

신뢰감을 얻어야할 주양육자를 알수

없게되고 신뢰감은 불안감이 되죠

 

어쩔수 없는 상황도 존재하지만

최소 3개월 ~ 24개월 까지는

주양육자가 아이를 케어할수 있도록

하는게 좋다고 볼수있어요

 


오늘은 애착형성의 유형과 문제

행동이 되는시기와 이유 및

해결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아이는 애착형성이 잘 되고있는지

잘못되고 있는지 알수도 없고

표현할수도 없기때문에 충분히

컸다고 느끼는 시기에도 양육자와

떨어지지 않으려하는 모습을

보게될때 애착형성 시기에 잘못된걸

알게되는게 대다수인데요

 

오늘 함께 알아본 내용이 올바른

애착형성을 하는데 도움이되길

바라구요!

 

다음 포스팅에선 분리불안과

애착장애에 관해 좀더 심도있게

다루고 애착형성 시기를 놓쳤을때

대처 방법도 알아볼수 있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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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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