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의 육아

바빈스키 반사와 ( 성인까지 )신생아 반사 종류도 함께 알아봐요!!

가희파파 2021. 7. 1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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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가희 도진이 파파에요!!

 

신생아기 부터 영아기 까지 아이와

생활을 하다보면 아이의 손바닥을

손가락으로 찌르면 꽉 잡거나 볼을

톡톡 치면 손가락을 향해 입을 벌리는

등의 여러가지 반사 행동을 보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이러한 신생아기부터 영아기까지

어떠한 반사종류가 존재하고 영아기엔

정상이지만 이러한 정상적인 반사행동이

성인에겐 치명적인 경우는 어떠한

반사행동인지 알아보도록해요!!

 


 

반사행동이란 ??

 

반사행동은 특정 자극에대한 무의식

적이고 자동적인 반응을 보이는것을

말하는데 대표적인 반사행동으론

젖찾기 반사와 빨기 반사 잡기 반사

갈란트 반사 모로 반사 바빈스키 반사

토닉넥(펜싱)반사 걷기 반사 견인반사

등의 행동이 존재하죠

 

이러한 대표적인 반사행동은 어떠한

특징이 있고 언제 사라지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해요!!

 


 

 

젖 찾기 반사와 빨기 반사

 

젖 찾기 반사는 신생아기 아이의 입

주변을 톡톡 건드리면 보이는 반사

행동으로 톡톡 자극이 주어지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무언가 빨수 있는것이

있는지 탐색하는 모습을 보이죠

 

이때 손가락과 같은 물체가 입에

닿게되면 빨기 반사로 진행돼요

 

위와같은 반사는 대게 생후 3개월정도

되면 사라지지만 빨기반사는 빨대와

같은것을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되죠

 


 

잡기 반사

 

잡기 반사 (쥐기 반사)는 나무젓가락

이나 손가락과 같은 작은 물체로

손바닥을 자극하면 손바닥을 꽉 쥐는

행동을 보이며

 

철봉에 매달려도 잠시동안 버틸수

있을정도로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생후 1개월이 지나며 3개월 즈음

접어들게 되면 무언가를 잡거나 쥐는

의식적인 잡기행동으로 대체돼요

 


 

견인 ( 손당김 ) 반사

 

생후 3개월 ~ 4개월 사이에 아이가

누워있을때 아이의 손과 손목을 잡아서

살짝 위로 들어올려주면 팔의힘과 허리

다리의 중심근육을 이용해 손과 손목을

잡아줬던 팔을 당기며 일어나게돼요

 


 

갈란트 반사

 

갈란트 반사는 아이를 엎드려놓은

상태로 척추라인을 허리부터 목까지 슥

긁어보면 간지러워 하듯 몸을 펴거나

움츠리는 행동을 보이며 생후 4개월 ~

6개월이 되면 사라지는 반사 행동이죠

 

 


 

모로 반사

 

모로 반사는 외부에서 큰 소리가

나거나 외부에서 생긴 자극으로 인한

반사행동으로 놀라는 듯한 모습과

안기려는 모습과 비슷해 놀람반사 또는

껴안기 반사라고도 불리고 있고

 

이러한 모로 반사는 태어난 직후부터

관찰이되고 대게 생후 3개월 이후

차츰 차츰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요

 

 


 

 

바빈스키 반사

 

바빈스키 반사는 발 뒤꿈치부터 엄지

발가락까지 긁었을때 엄지 발가락은

발등을 향하고 나머지 발가락은

발바닥을 향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사행동으로 여타 다른 반사 행동에

비해 비교적 오랫동안 소실되지 않는

양상을 보이죠

 

이러한 바빈스키 반사는 족저 반사라

불리기도 하고 생후 12개월 ~ 18개월

정도에 사라지기는 하지만

 

성인에게도 이러한 바빈스키 반사가

남아있다면 중추 신경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수 있어요

 

영아기 아이들의 경우 성인과 달리

바빈스키 반사가 정상인 이유론

뇌에서 척수로 운동신호를 보내는

피질 척수로의 축삭이 영아기 시기엔

수초로 완전히 싸여있지 않아

 

대뇌피질이 바빈스키 반사를 억제할수

없기 때문이고 후에 피질 척수로가

완전히 수초화 된다면 바빈스키 반사는

억제되면서 이때부터 엄지 발가락이

발바닥 쪽을 향하게 되는것이죠

 

 


 

토닉넥 ( 펜싱 ) 반사

 

토닉넥 반사는 아이가 누워있을때

얼굴을 옆으로 돌리면 돌아간 방향의

팔과 다리는 곧게펴고 반대편 팔은

머리쪽을 향해 굽히게 되는데요

 

보통 생후 2개월 ~ 3개월 사이에 자주

관찰할수 있는데 제 아들 도진이는

이 반사행동 후에 뒤집기로 연결이

되었어요!

 

이러한 토닉넥 반사행동은 뒤집기를

하고 난 4개월 ~ 6개월 사이에

서서히 사라지게돼요!

 


 

걷기반사

 

걷기반사는 출생 직후부터 보이는 발

반사행동중 하나로 아이를 들어 바닥에

발을 닿게하면 양쪽발을 번갈아 떼며

걷는듯한 모습을 보여요

 

이러한 걷기반사는 대게 4개월 ~

5개월 정도에 사라지는 양상을 보여요

 


 

바빈스키 반사의경우 성인이 되서도

유지가 된다면 중추신경계의 이상을

생각하고 정밀검사를 받아야 좋구요

 

사라져야할 시기를 넘어서는 경우

 발바닥 전체로 걷질 못하고 까치발로

걷는등의 행동을 보일수가 있어요

 

또한 견인 ( 손당김 ) 반사는 돌 이전에

어느정도는 자폐가 있는지 알아볼수

있는 반사 행동으로도 볼수있어요

 

정상적인 당김과 함께 일어서기가

되지않고 손을 놓아 버린다거나

힘이 없어보인다면 기어가거나

걸어다니는 것에도 문제가 될

확률이 아주 높아요

 

끝으로 만약 마냥 순하고 말잘듣던

아이가 어느순간부터 예민하거나

신경질적이게 바뀌었다면 신생아기 ~

영아기 까지의 반사행동을 살펴보는게

좋다고 생각앗는데요

 

그 이유론 소멸되어야할 반사행동이

남아있어 성격자체에 악영향을

끼칠수가 있기때문이에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신생아기부터

영아기까지의 반사행동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특징들을 기억해 두었다가

정상적인 발달이 이뤄지고 있는지

체크해 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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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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