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의 육아

영아 돌연사 증후군 예방법 및 원인과 영아 돌연사 차이점까지 !한번에 알아가요!!

가희파파 2021. 8. 1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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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가희 도진이 파파에요!!

 

정신없이 두 아이의 육아를 보조하다

보니 포스팅을 올리는게 많이 더디네요

 

그래도 열심히 육아에 전념해 어느새

도진이가 혼자 앉기도 하고 기어

다니기도 하고 좀 빠르다 싶지만

혼자 잡고 서기까지 하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요새 자주 엎어져 자려는

도진이가 숨은 잘 쉬는지 괜찮은건지

나름 위험해 보이는 상황에 영아돌연사

증후군이 생각이났어요 !!

 

그래서 오늘은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정의와 원인 및 예방법을 포스팅

해보려해요 ㅎㅎ

 

오늘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정보

얻어가세요!!


영아돌연사란 ??

 

 

영아 돌연사는 1세 미만의 영아가 갑작

스럽게 사망하는 경우로 대부분 2개월

~ 4개월 사이 주로 발생을 하게돼요

 


영아돌연사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

 

 

영아 돌연사 사망사례 조사에 따르면

질식, 죄임, 심장성 부정맥, 손상, 영아

돌연사 증후군 정도로 보고있어요

 

그러나 증거가 명확하지 않고 충분한

정보가 수집되지 않아 대부분 사인

불명의 사례로 남게되죠

 


영아돌연사와 영아돌연사

증후군은 같은게 아닌가요?

 

 

영아돌연사와 영아돌연사증후군을

대부분 같은 내용으로 알고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아돌연사와 영아돌연사 증후군은

우리가 알고 있는것과 다르게 차이점이

명확히 존재하고 있어요

 

영아 돌연사는 1세 미만의 영아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경우 사인이

밝혀지거나 사인을 현재 의학수준으로

밝혀내지 못하는경우 즉 두가지 모두를

이야기 하는것이구요

 

반면 영아돌연사증후군은 출생후

1년 미만의 영아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경우 영아의 병력과 부검소견,사망환경

조사등의 조사로도 사인이 확인되지

않는 한가지 경우만을 말해요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

 

 

영아돌연사 증후군은 임신부터

수면습관 유전적 요인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은

아래와 같은 경우가 많아요

 


1.임신과 관련된 위험요인

 

산전 진찰을 받지 않거나 아이를 낳고

얼마되지 않아서 다시 아이를 갖는등

짧은기간의 재임신 , 태아의 발육이

좋지않아 미숙아로 태어난 경우와

임신중 산모의 흡연정도로 볼수있는데요

 

이중 산모의 흡연은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수축시키게

되기때문에 뇌의 발달과 성장장애를

야기하고 저체중 및 미숙아로 발전될

위험성이 존재해요

또한 산모의 흡연으로 태아가 간접

흡연을 하게되면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하게되고 천식 폐암과 같은

폐질환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요

 

마지막으로 흡연량이 많을수록 흡연을

하지않는 산모의 아이와는 다르게 흡연을하는

산모의 아이에게선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발생 위험성이 5배이상 증가한다고해요

 


2.수면습관 및 수면환경

 

아이가 조숙아 또는 신경학적 손상 ,

발달지연 , 사경과 같은 경우를

갖고있다면 한 방향으로 누워서만

재우게 되는데 이때 체위성 쏠린

머리증 (사두증) 이 발생될까 싶어

많은 양육자가 아이를 엎드려 재우려

하는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이유로 아이를 엎드려

재우는경우 수면중 호흡하며 내뱉는

이산화탄소가 침구에 체류하게되고

 

다시 흡입하게 되면서 올바른 자세로

자는 아이에 비해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위험이 3배이상 증가해요

 

체위성 쏠린 머리증(사두증)을 예방하기

위한경우 수면중 머리를 다양한 위치로

돌려주고 아이가 깨어있을땐 양육자가

보고있다면 딱딱한 바닥에 엎드려

놀수있게 하는게 더 좋다고 보고있어요

 

이러한 체위성 쏠린 머리증

 (사두증)에 관한 내용도 자세하게

다뤄놓은 포스팅이 아래 링크에

준비되어 있어요!

 

 

아기 사두증 ! 자세성 사두증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봐요

아이가 태어나면 초보 엄마 아빠는 눕히는 것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지 모르기 마련인데요 눕히는 방식이 잘못되면 머리 모양이 비뚤어 지는 자세성 사두증의 위험이 있다는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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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돌연사 증후군 예방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

 

 

영아돌연사 증후군 예방은 아기에게 안전한

수면환경을 제공해 주는방법이 그나마 제일

최선이라 봐야하는데

 

이러한 안전한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방법의

시작으론 등을대고 똑바로 눕히는것 부터라고

생각 해볼수있죠

 

아이가 잠을 잘자는 방법이라고 엎드려

재우거나 옆으로 눕혀 재우게 될때가 많은데

 

양육자가 아기를 계속해서 바라볼수

있다면 어느정도 편한 육아에 도움이 되지만

 

이러한 방법들이 아기에게 습관이

되다보면 양육자와 같이 잠이든 시간에

옆으로 또는 엎어져서 자는경우가 생기고

 

양육자는 이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만큼 영아돌연사의 위험성이

증가하게돼요

 

그러므로 영아에게 쾌적한 수면환경을

구성하는게 좋다고 보고있고 이와같은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1. 쾌적한 수면환경을 구성해요

 

영아의 경우 밤에만 자는 양육자와

다르게 건강한 성장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낮잠을 자도록 하는데

 

이때 수면환경을 잘 구성해 줘야하죠

 

 

1) 충분한 수면과 긴장을 풀수 있도록

조용한 음악을 들려주는게 좋아요

 

 

2) 커튼 또는 블라인드를 이용해

조도를 낮춰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할수 있도록해요

 

이때 수면중인 영아를 관찰할수 없을

정도로 조도가 낮다면 아이에게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상황을 알수 없기에

아이를 관찰할수 있을정도의 조도는

유지해야해요!

 

 

3) 반사경과 같은 안전거울을 활용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수면을 취하는 모습을

관찰할수 있도록 조성하는게 좋아요

 


2.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 및 환기시키기

 

영아의 쾌적한 수면환경을 위해선

20도 22도 정도의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는게 좋고

 

수면 전 후에는 신선한 공기가 유입

될수 있도록 환기를 해야하죠

 

1) 환기는 오전과 오후

최소 2번 30분씩 해주기

 

아랫층의 흡연 또는 냄새가 유입되는

경우 창문을 열기 어려울수가 있는데

이땐 공기청정기를 활용해도 좋아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킬땐

오전 10시경과 채광량이 많은

낮시간대를 활용하면 더욱 좋아요

 

 

2) 적정한 체온을 유지해요

 

아이에게 높은 체온은 수면과 호흡 , 신경

조절을 불규칙하게 만들게 되니 과도한

난방 및 옷을 과하게 껴입히는 경우는

피하도록하고 양육자가 쌀쌀하다 느낄

정도인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게 좋아요

 


3. 올바른 침구 사용하기

 

영아는 올바른 침구를 사용하는것

또한 중요하다 볼수있어요

 

면역력이 약한 영아는 감염병과

같은 질병에 쉽게 노출이될 우려가

있기때문이죠

 

 

1) 개별침구 사용하기

 

양육자와 같은 침구류를 사용하기 보다는

영아를 위한 개별침구를 사용하고 수시로

청결상태를 확인하는게 좋아요 

 

 

2) 잠자리는 항상 치워주세요

 

지나치게 푹신한 이불을 사용하거나

영아의 주변에 인형이나 쿠션등을

비치하지않도록해요

 


4. 아기침대 사용시

이점은 꼭 주의하세요

 

아기침대를 사용하게 될 경우 매트리스와

프레임의 간격이크거나 세로 살이 너무

넓은 경우가 있는데요

 

신체발달에 맞게 행동만 해준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돌발상황은 항상 즐비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상황은 미리 예방하는게 좋아요

 

 

1) 프레임과 매트리스는 아이의

끼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격이 없도록 딱 맞아야해요

 

 

2) 프레임의 난간 세로살 폭은 7cm

이하인지 확인해 영아의 머리 또는

목이 끼지 않도록 해야해요

 

3) 프레임 난간의 높이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난간이 너무 낮지는

않은지 확인해야해요

 

4) 프레임 또는 세로살 난간등

돌출된 부위는 없는지 수시로

침대를 점검해야해요

 

5) 혹시라도 엎어져 잠들게되

상황을 생각해 바닥 매트리스는

딱딱한 제품을 사용해요

 

6) 바닥 이불은 표면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모서리에 제대로

펴서 고정 시키도록해요

 


위에서 본 안전한 수면환경만큼 양육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도 중요하게 작용하는데요

 

이와같은 철저한 안전관리는

아래 준비된 내용과 같아요

 


1. 뒤집기를 시도하는

영아는 되집기를 못해요

 

뒤집기를 시도하는 4~5개월의 영아의

경우 되집기를 할수 없기에

 

놀이시간 또는 수면시간에 뒤집기로

인해 호흡을 할수없는 상황에 처하진

않았는지 수시로 확인하도록 해야해요

 

뒤집기 하는 시기와 주의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룬 포스팅이 준비되어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좀더 자세히 알아가세요!!

 

 

아기 뒤집기 시기와 주의점 4가지!꼭 알아 두세요!!

포스팅 초반 신생아 목 가누는 시기와 발달 사항에 대해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요 아기가 목을 가누기 시작하면 얼른 뒤집기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이죠 목가누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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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아의 수면은 돌발

상황이 생길수 있어요

 

수면중인 영아는 돌발 상황으로

양육자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날수 있어요

 

그러므로 초기 수면시엔 최소 5분

간격으로 영아를 확인하며

 

수면시간 및 자세 아이만의 특이한 행동등을

미리 관찰해 수면행동을 알아두는게 좋아요

 

또한 수면중일때 집안일을 하게되는

경우가 상당하고 저 또한 그래왔지만

 

뒤집기의 가능성이 있는 시기엔

최대한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하고

 

부득이 자리를 비우게 된다면 자리를

비워도 아이를 관찰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해야해요

 


 

3. 침구류가 영아의 머리 또는

얼굴을 덮는지 확인해요

 

이불과 같은 것들이 영아의 머리 또는 얼굴을

덮지는 않는지 확인하고 잠자리 주변에 있는

물건들은 아이가 고개를 돌리다 파묻혀

질식의 위험이 있기에 항상 깔끔히 치우는게

좋아요

 


4. 수유할때도 조심해야해요 !!

 

영아의 수면시 젖병을 물리고 재우거나

젖을 물리고 같이 잠이드는 행동은 기도

폐쇄와 눌림으로 인한 질식의 위험이

있어 절대 하지말아야하고

 

수유후엔 반드시 트림을

시킨후 재울수 있도록해야해요

 

만약 트림을 한참동안 하지 않는다면

세워 안아 최소 10분 ~ 20분은  등을

두드려줄수 있도록해요

 


오늘 포스팅에서 다룬 영아돌연사

증후군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으로

허무하게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기도 한데요

 

만약 첫 아이가 겪어서 둘째 아이도

그러는건 아닐까 걱정되는 마음에

검색을해서 제 포스팅을 접했다면

 

위에서 본 내용들 처럼 양육환경과

육아 방식에서도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발생률이 높아질수 있다는걸 알았으니

한번 점검해보면 좋을것같아요 !

 

 

우리 나라는 사례신고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보니 보육계통

종사자나 유아계통을 전공으로

하는분들 외에는 자세히 알아보려

하지도 않는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는

반 의사가 되어야 하고 위험할수 있는

상황을 미리 숙지해 원천 차단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기에 공유해 보았어요 !! 

 

오늘도 알찬 정보가 되었길 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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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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