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 센 아이 훈육방법과 고집 센 아이 다루는법을 알아봐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순했던

아이가 어느순간 떼를쓰며

고집을 부리는 행동을 보여

당황스러운 적이 있을텐데요

 

오늘은 고집이 센 아이가 이기적인

행동을 할때 대처법을

포스팅 하도록할께요!

 

 

::고집은 왜 부리는거에요?::

 

아이들은 3세 무렵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수 있게되는데요

 

원하는게 있을때 고집을 부려서라도

원하는 걸 얻고자 하고 이 고집을 통해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려 하는거죠

생각과 다르게 이 행동은 자연스러운

자아발달 과정이에요

 

문제는 이 시기가 지나고 말로 충분히

소통이 가능할 때에도 자기가 하고싶은

대로만 하려하며 이러한 행동을 제지할 경우

심하게 떼를 쓰는 경우죠

물론 극 소수로 자신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옳다고 판단하여 행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를 넘어 엄마와 힘겨루기 또는 다른아이를

힘으로 누르는 행동을 보이고 심술을 부릴때

자신이 잘못한 것임을 알면서도 큰소리를

내거나 화를내며 이야기 했더니

엄마가 결국 이야기를 듣고 원하는걸

얻어내는 경우가 많죠

 

이때 아이는 내가 원하는게 생겼을땐

이런 방법이 도움이 되는구나

엄마가 나를 바라보고 사랑해 주는구나 라고

잘못된 학습을 하게되고 성취감을 느끼며

옳은 행동으로 인식을 하게돼죠

 

물론 예쁘게 말해야지 그렇게 행동하면 안돼

라는등 훈육을 하겠지만 자신이 원하던걸

성취한 아이는 그런 엄마의 반응은

중요치 않아해요 

 

오직 성취 했을때의 방법만이 뇌리에

남게되고 그 방법에만 초점을 두어

갈수록 고집이 세지는 것이죠

 

 

::아이가 고집을 부리게 되는::

양육자의 행동

 

3세 ~ 4세 무렵 부모가 아이의 고집에

어떻게 대처 하는가에 따라서 아이의 고집이

세질수도 있고 적어질수도 있죠

 

고집이 센 아이가 물렁한 아이보다 낫지만 

시도때도 없이 고집을 부리고 제멋대로

원하는 대로만 하려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 지는데요

 

성장을 해 나가면서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자존심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죠 

 

아래와 같은 양육자의 행동이 아이들의

고집을 유발해요

 

 

1.양육자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일관성없는 행동

 

요구를 들어줘도 되는지 안되는지

따져보고 결정을 하는게 아니라

기분이 좋을때는 다 들어주다가 기분이

좋지 않을때는 다 들어줬던 요구임에도

불구하고 들어주지 않는거죠

 

이때 아이와 양육자간의 신뢰는

깨지게 되고 

아이는 더이상 자신의 요구를 합리적으로

표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며 표현하는

방법도 배우지 못하게 돼죠

그렇다면 또 고집을 부리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게돼요

 

 

2.아이의 요구를 이해하지 않는

양육자의 무관심한 행동

 

아이에게 무관심한 부모는 아이가 뭘

필요로 하는지 뭘 원하는지 알수가 없고

반응 또한 제대로 못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아이는 목소리를 높이고 과도한

감정표현을 보이며 지나친 방식으로

원하는것을 요구하죠 

 

이러한 행동을 보여야 부모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일 테니까요

 

 

3.요구를 지나치게 많이 들어주는

양육자의 행동

 

뭐든 다 들어주면 고집을 부릴 필요가

없기때문에 아이가 큰소리를 내는 경우가

드물기는 한데요

 

이 경우 너무 다 해주는 것도 문제가 된다는

생각을 하게될때 뒤 늦게라도 잡아보잔 마음으로

제지를 가하기 시작하고 아이는 여태껏

수용해 주었던 요구들을 전과 다르게

제한적으로 다가온 상황에 불만을 품고

고집을 부리기 시작해요

 

이 경우 아이는 고집의 강력한 힘을

깨닫게 되죠

 

 

4.강압적으로 통제하는 양육자의 행동

 

아이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어릴땐 엄마 아빠를 무서워 하기때문에

말을 잘 따르지만

시간이 지나고 아이가 커가면서 좌절과 분노

적개심등의 감정이 내면에 자리잡게 되고

이런 감정이 고집으로 표출될수 있거나

자신의 힘이 약하다는걸 알기에 직접적으로

대들지는 못하지만 무언가 부탁을 하거나

시켰을때

 

끝까지 하지 않고 모든일을 수동적인 행동으로

반항을 하고 부모의 화를 돋게하죠

 

 

5.엄마 아빠가 고집이 센 행동을 보일때

 

엄마 아빠가 부부싸움을 할때

소리를 지르거나 과격한 행동을 하고

이런 행동을 보는 아이는 더욱 과격한 또는

더욱 소리가 큰 사람이 이기게 된다는걸

학습하게 돼요

 

 

줏대없이 다른 아이들의 뒤만 쫒아다니고

자신의 의사표현도 없는 아이보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기것을 잘 챙기는 아이가

훨씬 좋은건 사실이죠

 

하지만 허용되는 고집과 허용되지 않는

아집의 차이를 깨닫고 원하는게 있더라도

기다리거나 하지 말아야 하는 상황도

있다는걸 배워야해요

 

그렇다면 위와같은 상황들로 고집이 센

아이는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고집 센 아이 대처방법::

 

1.아이가 고집을 피운다고

대립하지 않아요

 

아이러니 하겠지만 아이가 고집을 부릴때 

양육자도 같이 고집을 부리는 등의

대립을 하지 않아야 해요

이 말은 고집에 넘어가 주라는 말이 아닌

허용범위를 적절히 바로 잡자는거죠

많은 양육자들이 그리 심각하지 않은일로

아이와 힘겨루기를 많이들 하시는데요

 

아이의 안전이나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요구가 아니라면 자신이나

남에게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기때문에

허용해도 돼지만

 

양육자 스스로 주변 환경과

다른 사람의 평가를 인식하거나 지나치게

염려해 아이를 제지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아이와 양육자간 별 영향을

주지않는 요구라면

힘을 빼가며 제지할 필요성은 없어요

 

 

2.타당성을 강조하며 차분히

이야기 한다면 들어줘요

 

소리를 높혀 화를 내거나 몸짓으로

표현 하는것이 아닌

차분한 말과 함께 타당성을 주장 한다면

양육자의 관점에선 타당하지 않아도

되도록 들어주세요

 

차분하고 친절하게 이야기 할땐

들어주고

 

소리를 높혀 화를 내거나 몸짓으로

표현하면 들어주지 않아요

 

그럼 아이는 어떠한 방식을 사용했을때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었는지 생각 하게되고

올바른 표현법을 사용하게 돼요

 

 

3.혼을 내기보단 칭찬을 해주세요

 

고집을 부려 훈육을 할땐

고집을 부리는 것에 초점을 두지 마세요

 

고집을 피우지않고 말을 잘 따르면

칭찬과 함께 보상을 해주는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하세요

 

이말은 고집을 피우니까 혼내야 되겠다

생각하지 마시고 말로 의사표현을 했으니

칭찬과 보상이 따라간다 라는식의 접근이

필요하단 말인데요

 

매를들고 소리를 지르면 아이는 이 방식도

배우게 되니 차근차근 말로 설명을 하고

잘못을 지적해 주는태도로 임하세요 

 

 

4.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고집이 센 아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태도를 보여줄때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예를들어 미끄럼틀을 더 타고싶다며

이야기를 하면

그만타고 빨리 가자니까 라고 하기보다

미끄럼틀을 한번 더 타고싶구나 하지만

지금 가지않으면 시간이 늦어져서 약속을

못지킬수 있어 라고 이야기를 하거나

그렇게 타고싶어 ?그럼 한번만 더 타고

가는거야! 약속할수 있지? 라는 방식으로

선공감 후조치를 해주세요

 

 

고집세고 이기적인 아이가 되는건

양육자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아이의 나쁜 버릇과 행동은 심리적으로

느끼는 고통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니

 

위와같이 심리적 안정감과 양육자의 일관된

행동으로 고집과 이기적인 행동방식을

개선하면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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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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