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의 육아

아기 수족구 증상 예방법 모르면 성인 수족구도 올수 있어요!!(1편)

가희파파 2020. 11. 1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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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아이의 팔다리

손발에 빨갛게 발진이 생겨

무슨 이유로 발생된 것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었을 텐데요

발진이 물집이되고 심하면 입까지

궤양이 생겨 아이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수족구가 될수 있어요

 

오늘은 이 수족구의 감염 경로와

증상을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은 병명에서  알수있듯

손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비교적 흔한 급성

질환으로 장바이러스(대표 적으로

콕사키 바이러스A16과 엔테로바이러스71)

에 감염이되어 열이 없거나 있어도

미열과 함께 입안의 물집이 터져

궤양이 생기고

 

손 발에 특징적인 물집이나 발진이

생기면서 적은 확률로 뇌수막염

뇌염과 같은 신경계 합병증을 일으킬수

있는 병이에요

 

 

::수족구의 원인과 유행시기::

 

장바이러스는 일상 온도에 강해

추운 겨울이 아닌 경우엔 주변 환경에서

생존할수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물을 마셨거나

수영장에서도 감염될 수 있어요

 

대부분은 가정이나 보육시설 놀이터등

환자가 있을수 있는 환경

즉 소아가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감염이 되고

 

여름이나 가을철에 유행을 하는편이죠

 

 

::수족구는 어떤 증상이 있어요?::

 

수족구의 잠복기는 3일에서 7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개는 열이 나는 게 첫 증상이고

이 열은 하루 이틀정도 지속돼요

 

이때 열이 나면서 동시에 입안에 통증을

동반한 심한 물집이 생기면서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는데요

 

목안에 발진이 발생할 경우 고열의

가능성이 높고 손과발의 발진이 보일땐

고열의 가능성이 낮아요

 

이 발진은 보통 책에서 손과 발 위주로

발진이 생긴다고 되어있는데

허벅지 무릎 정강이 부분까지

광범위하게 범위가 넓어져서 전형적으로

오는 수족구보다

비전형적으로 오는 수족구가 많은 추세니

이 증상도 같이 알아두면 좋아요

 

 

::수족구는 전염이 되나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표적인 전염병인

수두 독감 홍역보다는 전염력이 약한

중간정도 인데요

수족구병은 피부의진물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전염이 되기 때문에 연중 언제라도

전염 및 감염이 될수 있어요

 

::수족구의 감염 및 전염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장바이러스가 존재하는 물을 먹거나

보육시설 가정등에서 감염이 되고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콕사키바이러스 등

대부분의 장 바이러스는 병을일으키는

방법이 비슷한데요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1.입안 분비물로 인한 전염

 

기침을 통한 호흡기 공기로 전염될

 가능성도 있지만

 

수족구병이 걸렸을때 기침이 동반되는

경우가 소수이므로

이보다는 목이 아파서 침을 많이 흘릴수

있기 때문에 침을 통한 전염 가능성이

있어요

 

 

2.물집에서 나온 진물과의 직접

접촉으로 인한 전염

 

물집에서 진물이 생긴다면 진물과의

접촉에 의한 전염의 가능성이 있어요

 

 

3.변에의한 전염

 

수족구가 있는 아이의 변을통해 수주에서

수 개월까지도 바이러스가 분비될 수 있어

기저귀등을 갈았을때 손을통해

전염이 될수 있어요

 

 

::수족구는 어떻게 치료해요?::

 

현재 수족구의 근본적인 치료약은

없다고 볼수 있는데요

 

입안의 염증성 궤양으로 인해 먹기가

힘들수 있고 초기에 열이 나는것 때문에

힘들수 있어 병원에서는 염증약과

해열제 등을 처방받게 되구요

 

이런 처방약을 복용하면서 탈수가

생기지 않게 수분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며

증상을 최소화 시키는게 치료방법 이에요

 

 

::탈수증상은 어떻게 알수 있어요?::

 

먼저 수족구의 대부분 입 안에 궤양이

생기기 때문에 통증이 동반되고 먹는 양이

급격히 줄어들수 있는데요 

 

목의 통증으로 침도 잘 삼키지 못하는

아이들의 경우 물도 잘 마시지 못하게 되고

탈수가 올수 있어요

 

탈수의 증상으론 소변의 양과 소변횟수가

감소하고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거나

눈이 음푹 들어가보이고 피부를 당겼다가

놓았을때 원상태로 돌아가는

속도가 늦어져요

 

탈수증상이 생긴다면 병원에 가서

꼭 수액을 공급받아야 해요

 

 

::수족구의 합병증은 무엇이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는 특별한 문제없이

자연히 회복되구요

 

5세 미만의 소아 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이 되는데 이것은 입 안의 궤양이

심해 통증이 있는 구내염이 생기고

식사량이 감소하며 탈수가 유발되는

합병증이 있어요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한 수족구에서는

무균성 수막염이 드물게 동반되기도 하고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의한 감염에서는 

소아마비 양상의 마비 . 무균성 수막염 

뇌염 . 뇌척수염 . 급성 소뇌실조

급성 횡단 척수염 등의 신경계 합병증이

드물게 나탈수 있어요

 

이와 같은 신경계 합병증은

면역 기전에 의하거나 바이러스의 직접

손상에 의해 발생이돼요

 

::수족구병에 걸렸다면 얼마나::

격리해야 하나요?

 

많은 양육자 분들께서 맞벌이를

하고있고

 

당장 어린이집에 보내지 못하게 되니

얼마나 격리를 시켜야 하는지 궁금해

하시는데요

 

원칙적인 안전한 격리기간은

2개월 이에요

 

수족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환자의

호흡기로는 3주 대변으로는 8주까지도

발견이 되기 때문인데요

 

현실적으로 심각하지 않은 증상으로

2달동안 격리 시키기는 어렵기 때문에

질병관리본부의 엔티로바이러스 감염증

수족구병 관리 지침에서 수족구병에

걸린 아동은 열이 내리고 입의 물집이

나을때 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에

가지 말것을 권장한다고 되어있는걸

알수 있는데 이 기간은 가장 심한

증상중 하나인 입안 물집이 사라지는

7일~10일이에요

 

 

::수족구 주의해야 할 점은 뭔가요?::

 

수족구에 감염된 후 약 1주일 동안을

가장 전염력이 높은 시기로 간주 하는데요

 

어린이가 감염된 경우 가장 전염력이

높은 시기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혹은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 가능한 가지

않는것이 병의유행을 막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환자가

발생한 경우 장기간 무증상 상태에서도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으나

완전한 격리나 바이러스 전파 차단은

현실적으로 어려운게 사실이니

손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관리와 함께

장난감이나 일상 생활 도구 등을

세제를 사용하여 잘 닦는 등 주변

환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요

 

 

 

오늘은 여름 가을에 특히나

조심해야 될. 보챔의 끝판왕인

수족구를 알아 보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5세 미만의

아이들은 면역력도 약하고 전염에 취악하니

여름 가을엔 공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오늘 다뤄본 내용이 유익한 정보였나요?

 

내일은 수족구와 비슷 하지만 다른 

구내염과 그 종류에 대해 포스팅 할께요

 

수족구는 미리 알아두어 예방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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