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후 냉에 변화가 생기거나
임신초기 갈색냉 생리전 갈색냉
배란기 갈색냉 생리끝나고 갈색냉 등
착상혈은 아닌지 문제가 있는
부정출혈인지 걱정하는 글들을
많이 보았어요
이러한 냉이 나오는 대표적인
이유는 정상적인 냉에 부정출혈된
혈액이 섞여 나온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부정출혈의
정의와 구분방법 갈색냉이 발생하는
양상을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부정출혈이란?
정상적인 생리는 여성이라면 잘 알고있듯
평균적으로 진한 빨간색의 혈이 3일정도
나오고 그뒤 갈색의 찌꺼기 혈로 3일~4일
정도 나오게되며 총 5일~7일간 생리를
하게되죠
이때 사람에 따라 다르게 아랫배의 통증
허리 또는 골반의 통증 등 다양한 생리통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정상적인 생리기간이 아닌경우에
발생하는 모든 출혈을 부정출혈이라
생각할수 있어요
부정출혈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부정출혈은 정상적인 생리에 비해 출혈의
양이 적고 색깔또한 분홍색이나 갈색을
보이게 돼요
이때 출혈의 양이 적다고 했듯 주로
속옷에 살짝 묻어나거나 소변을 볼때
한 두방울 떨어지는 정도고
짧게는 1일 ~ 2일 길게는 10일까지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정상적인 배란이
진행된 것이 아니므로 생리통과 같은
증상은 나타나지 않아요
이러한 경우 컨디션에 따라 일회성으로
발생한 것이라면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1년내에 2회이상 발생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야해요
생리가 끝나질 않아요
생리가 끝난 뒤에도 소량의 갈색출혈이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이때 갈색냉이
보일수 있고 이 증상은 질 안에 남아있던
생리 찌꺼기가 배출되는 것이므로
이또한 생리로 볼수있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그러나 가끔이 아닌 매달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아요
관계후 갈색냉이 나와요 착상혈 일까요?
보통 관계를 맺고 2일 또는 3일이
지났는데 갈색냉이 보인다며 착상혈인지
물어보는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임신이 가능한 가임기에 관계를 하고
바로 임신이 됐다는 가설을 세워보면
정자가 난자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는데
최소 1일~2일 가량 걸리고 그 후 수정이
되면 수정란이 착상하기 까지 7일정도
소요 되기에 가임기에 관계를 갖고
임신이 됐다면 최소 8일 이상은 지나야
착상혈이 비출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죠
수정란이 착상이 됐을땐 분비물이 나와
짐작은 할수 있지만 수정중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임신 여부를 알수 없겠죠
그러므로 관계후 하루이틀 내에 나오는
냉은 임신과 관련이 없는 냉으로
보는게 맞아요
생리전 배란혈 배란냉일수 있어요
배란혈은 난포가 터지면서 난소의 표면이
찢어지고 출혈이 발생하고 배란기때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자궁 내막이
불안정해져 출혈이 발생할수 있으며
배란냉에 출혈이 섞이며 갈색냉을
보일수 있죠
이때 배란기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고
배란일을 알수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다음 생리예정일 에서 -14일로 계산을
할수 있어요
생리 주기가 일정한 경우
생리주기를 평균잡아 30일로 보았을때
생리 시작일이 11월 24일 이라면 다음
생리 시작일은 12월23일이 되는데요
이때 24일에서 14일을 빼면 10일이
배란일이 되겠죠?
이 경우는 월경 주기가 일정한 여성의
경우 해당 사항이며 당시 컨디션이나
스트레스등 여러가지 이유로 며칠정도
차이가 날수는 있어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할 경우
배란일에는 자궁경관을 막고있던
배란냉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때 배란테스트기 또는 배란냉을
확인해 보아 알수있고 배란냉의 경우
냄새가 나지않는 투명하고 계란과 같이
묽은 특성을 가진 냉이 분비가 되고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과
함께 가슴의 통증을 느끼기도 하니
이때 배란일 이라고 생각할수 있어요
착상혈은 어떠한 특징이 있나요?
먼저 모든 여성분들이 착상혈을
보이는건 아닌데요
월경과는 다르게 착상혈과 갈색냉은
양이 적고 2일 ~ 3일 정도 지속되다
사라지게 되며
이야기 한것과 같이 관계후 8일~10일
이내 소량의 갈색냉 또는 피가 섞인냉이
단기간 나올수 있어요
이렇듯 혈 또는 냉이 보일때 월경처럼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착상혈을 생각해
볼수 있어요
갈색냉은 어떠한 상황에 나오는거죠?
갈색냉은 대부분 위에서 본 상황과 같이
문제가 되지않는 양상을 띠지만
아래와 같은 문제가 될수 있는 여러
상황에 의해 발생할수도 있어요
일반적인 출혈
제일먼저 생각해 볼수 있는건 생리
예정일을 하루 이틀정도 앞둔 상태거나
배란일에 소량의 출혈이 있을 경우가
되겠구요
또는 관계를 가진뒤 위에서 말한 착상
기간과 무관한 출혈이 있을땐 관계일과
배란일이 겹쳤거나 관계일과 생리
예정일이 얼마 남지않은 상태에서
일반적인 출혈이 있을때
타이밍이 맞아 떨어졌을수 있어요
이럴땐 배란일 또는 생리일을 계산해 보고
두가지 상황과 관계일이 겹쳤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질내부 또는 입구상처로 인한 부정출혈
젊은 세대의 경우 과도한 관계 방식으로
인한 질 입구 또는 내부의 상처로 출혈이
발생할수 있으며
속옷에 묻어나는 정도의 출혈 또는
갈색냉이 나올수 있어요
중년 세대의 경우 질건조증 즉 질내에
애액이 부족한 상태로 관계를 무리하게
하는경우 많이 발생하며
질입구에서 회음부 방향으로 상처가
나면서 출혈이 보이게 되는데요
이렇듯 상처가 생기게 되면 심하지 않은
경우엔 질 내부 출혈의 경우 내부에 고여
있다가 갈색냉으로 나오게 될수있고
질 입구의 출혈은 속옷에 피가 비추듯
보이게되죠
자궁경부의 문제로 인한 부정출혈
자궁 경부는 모세 혈관이 발달되어 있고
굉장히 연약한데요
자궁경부에 문제가 생기면 관계시에
자극을 받아 출혈이 발생할수 있게되죠
이땐 출혈량이 위에서 말한 양보다
비교적 많고 색이 진하면서 끈적거리는
양상을 보여요
심한경우 관계시 아랫배의 통증 및 악취를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때 의심해 볼수있는
질환으론 자궁경부염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용종 정도가 있어요
자궁경부염은 뭔가요?
자궁경부염은 말 그대로 자궁 경부가
헐어있는 상태인데요
관계시 헐어있는 경부를 자극하게 되면
출혈을 일으킬수 있게되죠
자궁경부염일 경우 평상시 냉이 많고
관계를 가질때 아랫배가 뻐근한 느낌이나
통증이 들수가 있어요
이럴경우엔 반드시 산부인과 진료를
보고 원인질환을 해결 하도록 해야해요!
자궁경부용종은 뭔가요?
보통 건강검진때 장검사를 하게되고
용종이 있어 제거술을 진행 했다는
이야기를 한번씩은 들었을 텐데요
이러한 용종이 자궁 경부에도
생길수가 있어요
자궁경부용종은 자궁경부의 조직
세포가 동그란 돌기처럼 늘어난
형태를 띠는데 이 용종은 굉장히 잘
부스러지는 조직으로 되어있어 관계중
자극을 받게되면 용종이 터지며 출혈이
있을수 있어요
자궁경부암은 뭐죠?
자궁경부에 암세포가 생기면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 평소보다 자궁경부에
혈관을 더욱많이 생성하게 되는데요
위에서 잠깐 이야기했듯 자궁경부는
원래부터 모세혈관이 발달되어 연약한
상태인데 암세포 덩어리가 혈관을 만들게
되어 적은 자극에도 모세혈관이 터지며
출혈이 있을수 있어요
이때 악취와 함께 골반통이 동반되는
증상을 보이고 방광이나 대장이 불편한
듯한 느낌 압박받는 느낌이 들게되요
생리 전 후 갈색냉은 배란일 또는 생리일에
가까운 시기 이거나 생리후 남은 찌꺼기로
인한 원인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고 흔한 증상인
만큼 쉽게 지나칠수 있지만
자궁경부에 관한 문제들의 경우가
존재 하는만큼 자주 증상을 보인다면
꼭 산부인과 진료를 보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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