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포스팅에서 엽산제와
비타민 D에 관해 이야기
했는데요
오늘은 철분제의 복용 시기와
복용에 도움되는 방법과
먹는 이유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
공유하도록 할게요!
::철분제 복용은 언제부터 인가요?::
임신 초기에(~3개월)는 입덧으로 인해
철분제를 먹기 어려울수 있고
이 시기엔 태아의 철분 필요량이
많지 않아서 복용하실 필요는 없어요!
철분제는 입덧이 끝난후에
임신 4~5개월 정도부터 복용을
하는 편이구요
복용을 시작해 출산때까지 복용을
해야해요
출산 후엔 음식을 통해 철분을
보충하면 좋지만 그게 여의치 않을경우
수유기까지 복용 하는게 좋아요
::철분제는 어떻게 먹어야 해요?::
철분제와 찰떡 궁합은 보통
비타민C로 알려져 있는데요
철분제를 먹을 때 오렌지 쥬스와 함께
먹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오렌지 쥬스에 포함된 비타민C가
철분제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오렌지쥬스와 철분제를 드시는게 좋아요
그러나 독이 되는것도 있어요!
바로 유제품!
대표 적으로 우유가 되겠는데요
우선 철분제를 먹을때
우유 치즈 요구르트와 같은 유지방을
먹게돼면 몸의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절대!!
같이먹으면 안되겠죠?
그치만 ! 꼭 먹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보통 철분제가 몸에 흡수되기 까지
2시간 가량 걸린다고 하니 그 후 섭취를
해 주시는게 현명 하겠죠?
::철분제는 왜 먹어요?::
임신시 혈액의 양이 평소보다
2배는 더 필요한데요
태아의 혈액은 산모의 혈액이
이동해서 생성되기 때문이에요!
철분제를 먹지 않으면 혈액이 부족해지고
빈혈이 올수도 있죠!!
그래서 철분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에요
::철분제를 먹으면 변비가 심해져요!::
철분은 난용성 인산철을 형성하는데요
위산에 산화된 철분은 장내에 있는
인산과 붙어 인산철 (위산에 산화된 철분이
장내에 있는 인산과 붙어 생기는 것) 을
형성해요
인산철은 한 번 형성되면
다시 철과 인산 이온으로 분리되지 않죠
이로 인해 음이온 경사가 생긱
염소 이온의 재흡수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염소 이온의 재흡수 증가는
수분 흡수를 촉진하고 이로 인해 장내의
수분이 줄어 변비가 생길 확률이 높아져요!
::변비는 어떻게 해야 좀 나아질까요?::
제 아내는 이것 저것 다 찾아 보았지만
효과를 못봤었어요
여러가지를 시도해 본 끝에 테일러
푸룬주스를 먹고 빵 뚫렸다고 하더라구요!
복용법은 약국에서 자세히 알려주니
변비탈출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철분제에 대해 알아본 내용을
공유했는데요
어떻게 먹고 왜 먹어야는지
또 무슨 효과가 있는지
궁금했던 내용이 해소가 되셨을까요?
다음 포스팅 에서는 칼슘제에 대해
이야기 해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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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보람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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