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의 육아

신생아 귀지(아기귀지) 귓밥 제거 꼭 해야할까요?

가희파파 2021. 3. 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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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희 도진이 파파에요 !!!

 

도진이가 bcg접종 뒤 한달이 지나

예방접종을 하러 소아과에 갔어요

접종을 하는김에 콧물과 기침이 있는

가희도 같이 진료를 보게 되었는데요

진료를 보며 생각을 해보니 감기

증상으로 소아과에 방문을 하면

의사 선생님은 항상 코 목 귀를

확인해 보더라구요!!

제가 이상할수도 있겠지만

귀를 볼때마다 귀지가 있으면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오늘은 저와같이 소아과에 가서

귀지를 보게돼 제거를 해야하지

않을까 직접 제거 해볼까 생각

하는것과 귀지가 무엇이고 왜

생기는지 또 어떤 이로운 작용을

하는지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시작에 앞서 신생아 첫 소아과

주의점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더 알아갈수 있어요!!

신생아 첫병원!꼭 알아두세요!

아기는 생후 1개월부터 정기검진과 B형 간염등 추가 접종을 위해 처음으로 가는 신생아 병원(소아과) 에 방문하게 되는데요 소중한 아기의 건강을 책임지는 곳이기에 병원을 잘 선

hmjh1028.tistory.com


 

 

귀지 (귓밥) 란 무엇일까요 ?

 

귀지(귓밥)는 외이도에 분포된 땀샘 이도선의

분비물과 박리된 표피에 의해 형성된 때로

대게 건조하게 보이며 황색을 띄고 있어요

이러한 귀지는 건형과 습형으로 보아요!!


귀지 (귓밥) 꼭 제거해야 할까요 ?

 

한번은 가희의 귀지를 빼 주려다가

고막에 상처를 낸 적이 있었는데요 !

소아과에 방문하여 귀지 제거를 하다

다쳤다고 이야기 하니 소아과에서

장비로 보면서 빼더라도 상처가 나기

쉬운데 왜 집에서 했냐고 하더라구요

또한 소아과 에서도 귀를볼때 귀지가

가려 카메라로 볼수 없는 정도의 경우

조금 빼 내는 정도가 좋다했어요

귀지는 너무 많다싶을 정도가 되면

똘똘 말려 알아서 나오게 되니

집에서 직접 빼기보단 소아과 진료를

볼때 빼 주는게 좋다고 해요!


 

 

귀지는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귀지를 보면 청결하지 못해보여

깔끔하게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적당한

귀지는 우리 사람어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볼수있죠

이 귀지는 외부의 이물질을 차단해

줄뿐 아니라 약산성을 띠고있어

항균 작용까지 해주고 외상으로 부터

보호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너무 깔끔하게 빼려다 되려 상처가

날수 있으니 위 내용의 이점도 생각을

해 보는게 좋겠죠??


 

 

귀지가 너무 많아 뺄수가 없다면 ?

 

간혹 귀를 확인 하려는데 귀지가 너무

너무 많아 제거하면 무조건 상처가

나는 상황도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무리해서 제거 하기보단

귀 녹이는 약을 처방받아 넣고

후에 다시 검사를 받는게 좋아요!


물기가 있는 귀지 왜 그럴까요 ?

 

위에서 잠깐 언급한 습형 귀지는

외부의 물로인해 생기기 보다는

액와선의 분비로 인해 내부에서

생기는 물로 생기며 대게 유전으로

이러한 증상을 부모도 보이죠

 

이러한 물귀지는 대게 문제가

없다고 보고있어요


문제가 되는 귀지는 ?

 

무작정 귀지가 도움이 된다고 해서 아예

제거를 하지 않아야 되는건 아니에요

결과적으론 귀지가 어느정도 있는게

외이도 외부를 보호하고 염증 방어

작용을 하지만

귀에서 무언가 굴러가는 소리 또는

이물질이 있는듯한 느낌 귀에서

냄새가 나는등의 증상이 있다면

집에서 제거 하기보단 이비인후과에

가서 제거 하는게 좋죠!!


 

 

상황에 따른 올바른 귀지 제거방법

 

집에서 귀지를 제거 하는경우 면봉 귀

후비게 등을 이용 하다가 외이도 또는

고막의 손상이 생길 확률이 많고 계속

움직이는 아이의 경우 더욱 많은

손상이 생길수 있죠 !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귀지를

제거 하는게 좋아요!

1. 겸자

겸자는 핀셋과 같은 가위로 건성(말라있는)

귀지를 제거할때 사용되며 습형(젖어있는)

귀지를 제거 하기엔 좋지 않아요!

2. ear hook

L자로 생긴 훅을 이용해 귀지와 귀

사이에 넣어 걸어 빼낼수 있어요 !

3. 흡인

겸자로 불가능한 젖은 귀지의 경우 사용하는

방법으로 젖었지만 양이 적은경우 흡인기로

빨아들어 견인해 빼낼수 있어요!

4. 외이도 세척

귀지가 크고 단단할 경우 제거를 하려다

되려 안쪽으로 더 들어갈수 있기 때문에

귀지용액( 스테로이드, 항생제가 포함된

점이액, 이구 용해제, 과산화수소수)을

사용해 녹인후 제거를 할수 있는데요

주의할점은 고막천공, 중이염 등이 있을땐

사용할수 없는 방법이며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사용하지 않으면 어지럼증이

발생할수 있어요


오늘 포스팅에서 꼭 제거 해야하는

귀지와 올바른 제거방법 귀지의

역할등을 알아 보았는데요!

너무 많은양의 귀지로 이물감 청력

통증 등의 이상 증상을 겪는게 아니라면

일부러 제거를 할 필요는 없겠죠 ?

 

또한 귀지 제거는 꼭 소아과 또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하는걸 추천해요!

오늘도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