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의 육아

동생 때리는 아이 대처법! 아빠도 육아에 참여해요!

가희파파 2020. 12.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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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 나면서부터 어린이집과 같은

보육 시설에 가기 전까지는 엄마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니

당연하게도 애착이 형성되고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는 모든 일들을 해결해

주는 최고의 존재로 인식을 하고

있게 되는데요

 

이런 시기에 동생이 생긴다면

자기중심적 사고를 갖고 있는 시기에

동생이란 존재를 자신이 받고있던

사랑을 빼앗아 가는 경쟁 상대로

인식하게 되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동생을 괴롭히거나

때리는 모습을 보이고 빼앗겼다고

생각되는 사랑과 관심을 받기위해

더 어린 아이처럼 행동을 하기도 하죠

 

이러한 행동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대로

두기보단 후에 아이가 받게될 상실감과

불안감에 정서 적으로 안좋은 영향을

받고 동생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개입을 해 주어야 하죠

 

오늘은 동생이 생기고 부터 심술을

부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동생을

때리고 괴롭히는 아이에 대한

대처법을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


동생이 생긴후 변한 아이 왜 그럴까요?

 

아이는 가정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고 자연스레 강한 애착이 형성 되는데요

3~4세경 최고조에 이르게 되죠

 

이 시기 아이들은 엄마가 동생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거나

잠깐 떨어져 있는것도 불안해 하며

엄마는 항상 나랑만 있어야해 내꺼야 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 이런 시기에 동생이

생긴다면 엄마의 관심이 동생 에게만 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그렇다면 동생이 생겨 변한 아이에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소보다 사랑과 관심을 더 느끼도록

해주세요

 

아이는 동생에게 관심이 쏠리는걸 보고

동생과 똑같이 행동하면 자신에게도

똑같이 관심을 주지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생각을 갖고부터 동생과 똑같이

울고 아기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되죠

 

이러한 퇴행성 행동을 보일때 퇴행 행동을

지적 하기보단 대화를 통해 아이가 의젓한

행동을 할수 있도록 유도를 해야하죠

 

또한 이러한 퇴행성 행동을 보이지 않도록 

동생이 있어도 엄마의 사랑과 관심은 변함이

없다는걸 느끼도록 해 주어야 하는데요

 

평소보다 많이 안아주는 등 평소보다

스킨십을 자주하고

잘했어~하며 간단하게 칭찬을 했던

상황도 우와~ 우리 누구가 한거야?

이렇게 하기 어려운데 혼자 잘했네 ??

어떻게 한거야 ?너무 잘했다~ 엄마도

좀 알려줄수 있어 ? 라며 칭찬과 함께

관심을 가지는 좀더 구체적으로 행동을

해주는게 좋아요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아빠가 함께해 주세요

 

엄마가 어린 동생을 돌보는 동안 아빠는

티비만 보고있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서로 사랑해서 낳은 아이고 여자 혼자 낳은

아이가 아니니 퇴근후 힘들다는 핑계보단

아빠도 함께 육아를 하는게 좋아요

 

이 말은 고리타분한 기성세대 마인드를

버리고 본격 적으로 아빠도 육아에 참여

해야하는 시기라는 말이기도 한데요

 

즉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평소

엄마가 해주던 놀이와는 다른 못해봤던

놀이를 해보거나

 

놀이터 또는 마트와 같은곳을 아빠와

단 둘이 가 본다던지 둘만의 시간을

갖는것이 좋죠

 

위와같이 아빠와 단 둘이 엄마와 있을땐

겪어본적 없는 새로운 상황들을 겪게

된다면 새로운 흥미와 자극으로 다가오고

점점 동생이 생기며 생긴 상실감이 줄게되죠


동생이 뱃속에 있을때 부터

친밀감을 형성해요

 

주기적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해서 초음파를

본다면 우리 누구 동생 보러갈래 ?

동생이 우리 누구한테 얼굴 보여주고 싶데 

라며 동생에 대해 인지를 시키고 태동을

할때 동생이 놀고있는데 한번 만져볼래 ?

또는 잠을 자기전 배에 손을 얹어 동생이

누나 (형,오빠,언니) 목소리 듣고싶데 ~

잘자라고 해줄까 ? 라는 등의 사전에

동생이란 존재를 받아 들일수 있도록 하여

친밀감을 형성 하도록 하는게 좋아요


동생이 태어나면 육아에 아이를

참여 시키세요

 

보통의 경우 큰 아이가 작은 아이를 다룰때

세심하지 못하고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칠까 염려해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고

건들면 지레 겁먹어 지적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동을 보일수 있는데요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이제 엄마는 내가

필요 없구나 쟤 때문에 나는 이제 봐주지

않아 라는 생각을 하게해 엄마가 안볼때

때리고 괴롭히는 행동을 할수 있어요

 

아기를 만질땐 어떻게 만져야 하는지

아기와 놀아줄땐 어떤 방식으로 놀아줘야

하는지 아기가 힘들고 아파하는 행동은

어떤 것인지를 천천히 친절하게 알려주고

 

우유를 먹인다면 손수건을 받쳐주도록

하거나 손싸개나 발싸개를 끼워 주거나

물티슈로 닦아주는 등의 간단한 일을

돕도록 해주는것도 좋아요

 

이렇게 동생의 육아에 작은 부분이라도

참여를 시킨다면 아이가 엄마와 동생

에게서 느끼는 질투심과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줄여 나갈수 있을 거에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동생이 태어나면

자신의 자리를 뺐기는것 같아서 질투

심과 상실감을 느끼게 되고 혼란스러워

하게 되는데요

 

이때 엄마 아빠가 어떻게 대처 하는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수 있다고 보아요

 

동생이 생기고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엄마 아빠가 올바른 대처를 한다면

때리고 괴롭히기 보단 보호하는

모습을 보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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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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