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에서 아이의 말이
느린이유와 양육자가 흔하게 하는
실수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선 양육자가
언어자극을 해줄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
언어 자극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1. 반복적으로 말을하며 강요하지
않아요
말이 느린 아이의 경우 대부분의 양육자는
아이가 무엇을 먹거나 놀이를 할때 관심을
갖고 있다면 반복적으로 이야기 하며
따라할 것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예를들어 사탕을 먹고있는데 아이에게
이건 사탕이야 사탕 사탕해봐 따라해봐
사탕해봐 이게 뭐지? 사탕 하며 반복
적으로 아이에게 주입을 하려는 경우로
이렇게 반복적으로 주입을 하는 잘못된
방법은 언어의 자극보단 스트레스만
유발하게 돼요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이 좋을까요?
이전 포스팅에서 우유로 수용언어를
표현 했었죠
우리가 전달 하려는 말보다 한가지
단어를 알아듣고 우유라는 단어와
생김새를 매칭하게 되는 원리로
아이어게 어?사탕먹고 있네~ 사탕이
빨강색이야~ 빨강색 사탕은 무슨
맛일까? 사탕이 너무 맛있겠다
저번에도 사탕 먹어봤지 ? 나도 사탕
먹고싶다~ 라는 식으로 사탕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사탕을 강조해 사탕
하면 이미지를 연상시킬수 있도록
상호작용 해주는게 좋아요
2. 몸짓 손짓 음성에 대해 반응을
천천히 해줘요
말을 하지 못하는 아주 어린 시기에
양육자는 아이가 원하는걸 알아 차리고
빠르게 욕구를 해소해 주었지만
말을 하는 시기가 가까워 진다면
언어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유도를
해야하는데요
어제 잠깐 이야기 했던 내용으로
아이들이 말을하기 전까진 대부분
몸짓과 손짓 또는 으으와 같은 음성
으로 자신의 욕구를 표현 하는데
양육자들은 대부분 금방 아이의
욕구를 해소 시켜주죠
너무 빠르게 욕구를 해결해 준다면
아이는 언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돼요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이 좋을까요?
만약 몸짓 손짓 음성으로 무언가를
표현 한다면 양육자는 그 표현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도
언어의 필요성이 자극될수 있도록
조금 기다려주고 휴지를 원한다면
휴지줄까 ? 여기 휴지있어 라는등의
언어적 자극을 주면서 아이가 답변
할수 있을때 까지 천천히 기다려
주는게 좋아요!
3. 아이가 친근하게 느끼
목소리를 내주세요
보통 어른들끼리 이야기를 할땐
그랬구나 아니야 뭐했지와 같이
높낮이가 거의 없는 소리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요
어린이집 참관 수업을 해봤다면
아시겠지만
동화구현을 할때 선생님들이 보여주는
목소리의 톤을 생각해보면 무슨 소리
인지 알텐데요
대화에 음의 고저와 강약을 조절하는
악센트를 넣어 상호작용을 해준다면
언어자극에 도움이돼요
4. 말이 없어도 말을 많이하세요
말이 늦는 아이의 양육자의 대부분
말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가 놀이를 하거나 밥을 먹을때
옆에 앉아서 바라만 본다거나 먹는
것만 신경쓰는 경우 아이의 말이 늦어
질수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이 좋을까요?
아이가 블럭쌓기 놀이를 한다면 블럭을
쌓았을때 위에서 말한 악센트를 활용해
우리 누구는 네모난 블럭이 좋구나 ?
나는 이것도 좋더라 ! 우와~이 블럭은
신기하게 생겼네 ?나도 이렇게 쌓아보고
싶었어 이 블럭을 이번엔 이렇게 해볼까 ?
라며 말을 많이걸어 언어 촉진이 되도록
해주세요!
그러나 너무 많은 관심과 질문은 오히려
독이되니 아이의 놀이와 같은 놀이를
옆에서 해준다면 아이가 관심을 보이게
되고 이때 언어촉진을 위해 위와같은
행동을 해주는게 좋아요!
오늘은 양육자가 언어촉진을 시키는
방법과 잘못된 방법에대해 알아
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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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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