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의 육아

캡슐세제 삼킴 ! 아이가 세제를 먹었어요! 젤리로 착각하기 쉬운 캡슐세제! 대처방법 알아 가세요!!

가희파파 2021. 2. 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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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희 도진이 파파에요!

 

요새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프로로

우리몸x파일 호기심 딱지등을 가희가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저도 같이 보다보니 자연스레 공유하면

좋을것 같은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그중 젤리와 비슷한 캡슐형 세제를

먹었을때 응급처치법에 대해 보았던

내용이 기억에 남았어요!

세제는 세탁을 하려면 무조건 사용하는

필수 용품인 만큼 자주 쓰게되고

아이들도 접하기 쉽다고 생각해서죠 !

따로 덜어쓰지 않아도 되는만큼 편하고

요새는 섬유 유연제 기능까지 포함되어

의외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추세로

이 캡슐세제는 아이들의 눈으로 볼땐

젤리 또는 푸딩으로 보일수 있기에

조금만 부주의 해도 끔찍한 상황이

발생할수 있더라구요!

 


​오늘은 이러한 캡슐형 세제를 젤리로

인지해 먹으려다 얼굴에 묻거나 입에

묻는경우 또는 먹어버린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포스팅 할께요 !!


캡슐세제

 

캡슐형 세탁 세제는 1회용 으로 캡슐의

수용성 필름이 물과 반응하면 필름이

녹아 안쪽의 세제가 터져 나오고

이러한 캡슐 세제는 일반 세제와 달리

세탁 효과를 좋게 하기위해 화학물질이

더욱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이러한 캡슐 세제를 먹으려다 묻거나

먹은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캡슐세제가 피부에 묻었어요!!

 

먹지는 않았지만 캡슐형 세제가 터지며

얼굴 눈 또는 입안에 묻게되는 경우로

먹지 않았어도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하고

아래 설명과 같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화학물질로 인한 화상 또는 결막염 및

일시적 실명사태 까지 이를수 있으니

발견 즉시 입안에 남아있는 잔여물을

삼키지 않도록 수차례 헹구어 뱉고

얼굴과 눈에 묻는다면 흐르는 물에 15분

이상 씻어낸후 삼키지 않았어도 의심되는

상황 이라면 진료를 꼭 받아야 하죠!!

 


캡슐세제를 먹었어요!!

 

무언가 먹지 말아야할 것을 먹는 상황을

겪는다면  일반적인 상식을 갖고있는

양육자는 토를 하게해서 또는 등을쳐서

이물질을 나오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게 오히려

토를 하도록 유도 하는게 위험 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토를 하도록 유도해 세제를 빼내려는

과정에서 식도로 넘어갔던 세제가

역류하고 식도에 화상을 입거나 심한경우

기도로 유입이 되며 폐의 손상과 함께

호흡장애 및 질식의 위험이 존재해요!

이럴땐 억지로 토를 하도록 유도

하기보단 소량의 물을 섭취토록

한 후 응급실로 이동하는게 좋다고

볼수 있어요

또한 응급실로 이동시 어떠한 세제를

얼마만큼 먹었는지 의사 선생님께

알려 주는게 도움이 될수 있으니 충분히

숙지 하거나 같은 종류의 세제가 있다면

가지고 갈수 있도록 해야해요


아직까진 미국과 같이 보편화 되진

않았지만 요새 나오는 캡슐 세제는

향균 , 소취 효과뿐 아니라 세정력 또한

좋고 섬유 유연제까지 합쳐진 4in1

상품도 나오는 추세인데요

때문에 편리함을 선호하는 많은 가정에서

찾고있고 앞으로 더욱많이 사용할 것으로

보이기에 발생할수 있는 안전사고와 대처

방법을 꼭 알아두어야 하진 않을까 싶어요

지인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가 있다면

캡슐형 세제의 위험성과 응급 상황시

대처 방법을 꼭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포스팅에서 캡슐세제의 편리함과

그에따른 위험성을 인지하는

유용한 시간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