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양육자 분들이 생각하기에
훈육 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상과
벌을주며 혼내는 모습을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제 생각엔 훈육은 품성이나 도덕을
가르 친다는 의미로 꼭 상과 벌을주어
혼내야 지만 할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이 편견을 깨도록 연령별
훈육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
1살~2살 말을 잘 못하는 시기의 아이
말을 못하는 아이와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훈육 하기가 애매하게 느껴지실 텐데요
이 시기엔 자아발달에 비해 인지 언어발달은
미숙해 원하는걸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원하
는 것의 옳고 그름의 판단이 어렵고 양육자중
누가 내 요구를 들어주는지 내가 양육자를
통제할수 있는지 알아 보는데 흔히들 말하는
간을본다고 생각하는 시기에요
그렇기 때문에 엄마 뿐만이 아니라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모든 가족 구성원이
아이의 훈육방침을 수용하고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해야하죠
이때 말로써 전달이 어려우니 화를 내는게
아닌 차분하되 평소와 다른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안돼 싫어 아니야 등 짧고 간결하게
표현해 주고 그래도 안된다면 차라리 반응의
소거 의도된 무시 계획된 무시로써 대응을
하도록 해야해요
3살 이후 말을 하는 시기의 아이
흔히들 말하는 미운세살 미운네살의
아이로 말을 하면서 양육자가 원하는 만큼
말을 들어주지는 않죠
피아제의 인지발달의 두번째 단계인
전조작기로 자기주장이 쌔지는 시기이
말하는 것을보면 생각을 하고 말하는것
같지만 실제로 이야기 할땐 깊게 생각
하는것과 논리적으로 생각 하지는 못해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를 하고 생각보다
단순하다 볼수 있어요
보통 말을하면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된다고 생각해 많은 양육자 분들이 논리
적인 말로 아이를 훈육하는 경향이 많은데
위에서 말했듯 논리적으로 생각을 해
이야기를 하고 듣는것 보다 좋은것
싫은것 혼나는것 안 혼나는것 등의
기준만 아는 시기이니 되도록 짧고
간결하게 훈육을 하도록 하고 떼를
쓰면 양육자는 원인을 알아채고 원하
는걸 얻지못하는 상황을 겪도록 해주며
결국 나쁜 행동을 했을때 원하는걸 떼를
써도 얻지 못 한다는걸 알려주고 떼를
쓰는 방법대신 적절한 행동을 할수있게
대안법을 만들어 보여주고 지시이행이
되도록 교육을 해줘야해요
단 기분나쁜 날은 안되고 기분좋은 날은
되는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이면 안돼요
5세~6세 이후의 아이들
이 시기는 피아제의 인지발달중 구체적
조작기로 위의 전조작기 아이와 다르게
자기중심적 사고와 직관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시작 하게되죠
평소 양육자들이 생각하는 제대로 된
즉 말로하는 훈육의 시기로 접어들수
있겠는데요
이때부턴 떼를 쓰거나 짜증을 낸다면
이렇게 행동을 했을땐 어떠한 일이 생
길수 있는지 왜 그렇게 되는지
차분하게 말로 설명을 해줄수 있어요
단 아이가 떼를쓰고 울고 흥분한 상태
에선 이야기를 해도 소용없고 몸을 결박
하면 더 흥분하게 만드니 대화를 할수
있는 여지가 있다 판단이 될때 설명을
하는게 좋아요
그래서 이땐 소리지르고 떼쓰면 얘기
안할거야 다 하고나면 와서 이야기 해
라고 단호히 말하고 기다려 주는데 이때
자리를 피하기보단 아이와 조금 거리를
두고 바라봐 주는게 좋아요
그래야 아이가 마음을 진정시키고 말을
할수 있어요 이때 자해를 하거나 뒤집고
굴러도 절대 반응을 해선 안돼요
끝으로 위와같이 기다리는 중 완전히
그치진 않았 지만 떼를 쓰는 강도가 약해
지거나 눈치를 보며 우는 소리를 내고
있으면 간을한번 봐주는것도 좋겠죠
간을볼땐 보통의경우 뭐가 하고싶어서
그랬던 거야 ? 그래서 소리지르고 떼쓴
거야 ? 처럼 물어보고 감정을 공감해
주고 후에 울고 떼를쓰면 나는 아무것도
들어 줄수없어 라는 등 울고 떼를쓰는
잘못된 표현방법을 알려주고 원하는게
있을때 올바른 표현법을 설명을 해주
도록 해야해요
여기서 주의할점이 있어요
위에서 질문을 했을때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흔히들하는 실수로 또 울어 ? 그럼 나도
이야기 안해 더 울고 다 울고나면 다시
말하자 라고 하는데 이때 떼를쓰며 우는
건지 공감해 주는 맘에 서글퍼서 우는
건지 구분을 해주어야 해요
오늘은 떼쓰는 아이들의 연령별 대처법을
알아 보았는데요 아이가 원하는 것의 감정
을 공감하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시간을
주며 기다리고 다시한번 잘못된 표현 방법
을 이야기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표현 방법은 무엇인지
모든 연령대가 같지만 연령에 따른 양육자
의 표현법이 맞춰가야 한다는 사실을 꼭
알아 두셔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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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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