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어이없는 기사를 봤는데요! 제주도 서귀포에 거주하는 27세 미혼모가 당근마켓에서 출산한지 얼마 되지않은 아이를 당근마켓에 20만원에 거래한다고 글을 올렸다는 내용이에요.. 요새 미혼모 시설도 잘 갖춰있고 원한다면 미혼모센터에서 공식절차를 밟아 입양을 해주는데 경찰 조사에서 애 아빠가 없고 키우기 힘들것 같아서 올렸으나 이건 좀 아닌거같아 글을 내리고 계정도 탈퇴 했다고 진술을 했더라구요!! 여기서 더욱 화가나는건 출산 전까지 임신인줄 몰랐다고 하는건데요 책임지지 못할행동을 핑계로 무마 한다는건 정말 이건 반 인륜적인 행동이 아닐까 싶어요 ! 개인적인 견해로는 아이를 갖는게 두렵고 키우는게 힘들면 철저한 계획하에 피임을 해서 사랑을 나누는게 맞고 그렇다면 위 상황까지 발생할 일도 없었을텐데 정말..